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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내 최대의 요리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오뚜기는 오는 5월 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 1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리 구분이 없는 ‘자유경연’ 과 카레요리를 선보이는 ‘지정경연’ 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친 160여 가족(3인 기준)이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년도 수상자와 외국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요리들로 행사를 풍성히 한다. 요리대회 외에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 및 가족사친 촬영과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
대상으로 선정된 오뚜기상 1가족에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상패가 수여되며, 각 부문별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가족, 화목상 6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에도 각각 가스오븐레인지, 도자기세트, 전기밥솥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밖에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세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삼행시 등으로 꾸며질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키자니아 무료이용권 및 축구공, 농구공, 오뚜기 선물세트 등의 경품이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0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를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
강구만 홍보실장은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시작한 가족요리 페스티벌이 올해로 16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