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귀뚜라미, 기능·위생·안전 모두 잡은 '3세대 카본매트'로 시장 공략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 은이온 혼합 원단 사용
KMF·KMA·KMC 등 다양한 라인업 확대
저전력 설계로 온수매트 대비 절반 수준 전력

  • 기사입력 2025.11.25 16:25
  • 기자명 최진 기자

더피알=최진 기자|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에 이어 카본매트가 본격적으로 난방시장 내 입지를 키워가는 가운데, 귀뚜라미가 기능, 위생, 안전 세 가지를 모두 잡은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귀뚜라미가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 = 귀뚜라미
귀뚜라미가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 =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3세대 카본매트를 선보인 이후, 수십 년간 다져온 난방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난방매트의 불편함을 보완한 카본매트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귀뚜라미 카본매트’의 핵심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한 소재로, 귀뚜라미는 여기에 2중 특수 피복을 적용해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80만 회 굽힘 테스트를 통과해 장기간 사용 시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열선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체온을 데우고, 45℃·50℃·55℃의 3단계 찜질 모드를 탑재해 온열감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KMF·KMA·KMC 등 다양한 카본매트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도 했다.

KMF 시리즈는 LCD 컬러 디스플레이 스마트 리모컨을 적용해 최대 7m 거리에서도 조작 가능하다. KMA 시리즈는 일체형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KMC 시리즈는 OLED 터치 화면을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98 시리즈는 인테리어 요소를 고려해 사다리꼴 형태 조절기와 탈부착 리모컨을 갖췄다.

위생을 신경 쓴 흔적도 엿보인다.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친환경 텐셀 원단과 은이온(Ag+)을 함유한 에어로실버 원단, 99% 탈취 효과를 가진 큐어셀 원단을 혼합해 카본매트의 원단을 만들었다. 5회까지 세탁 가능한 워셔블 인증도 확보했다. 유해 물질 및 아동용 섬유 안전 테스트도 완료했다.

안전성은 귀뚜라미 카본매트의 중요 요소다. 귀뚜라미 카본매트는 전자기장환경(EMF)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전 퓨즈, 온도센서, 자동복구, 고장 알림, 차일드 락 등 총 9가지 장치를 적용해 여러 상황에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160W 저전력 설계를 적용해 하루 8시간 사용할 시 월 7000원 가량의 전기료가 나온다. 기존 온수매트(약 300W) 대비 절반 수준 전력만 사용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과거 온수매트가 전기매트를 대체했던 것처럼, 이제는 카본매트가 온수매트를 대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난방매트 시장에서 안전성과 편의성 중심의 혁신을 계속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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