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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속에 산다는 ‘신선’, 그의 정체는?
맥주 속에 산다는 ‘신선’, 그의 정체는?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12.29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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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신선 페이스북 개설로 고객과 이색 소통

[더피알=조성미 기자] 신선한 맛을 강조하는 ‘신선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하이트가 신선한 맥주에 살고 있는 ‘신선’의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hitesinsun)을 개설에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선한 맥주에는 신선이 살고 있다’라는 기발한 상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 이미지출처: 하이트진로 ‘신선’ 페이스북 계정.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밝힌 신선은 페이스북에 하이트 광고의 한 장면과 함께 ‘농구선수 저리가라 끝내주는 나의 점프력!!!’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맥주캔을 든 뒷모습에는 ‘역시 0도씨 이하의 칼바람 부는 한강에서 먹는 하이트가 최고지’라는 허세 가득한 게시물들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허세와 함께 신선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귀여움이다.

하얀 옷과 지팡이 그리고 백발의 긴 머리와 수염으로 영험한 신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지만, <나 홀로 집에> 속 맥컬리 컬킨을 뺨치는 귀여운 표정 연기나 턱에 손을 받히는 앙증맞은 포즈도 서슴지 않는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선은 광고 모델로써 우아한 매력이 가장 눈길을 끈다. ‘신선한 맥주에는 신선이 살고 있다’라는 카피의 바이럴 영상 속에서 웅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거대한 맥주 거품 사이에서 신비롭게 등장하는 모습이 그의 정체성을 말해주고 있다.

독특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신선에 대해 하이트 관계자는 “하이트는 맥주의 신선함을 위한 기술로 Q-UP시스템, 에어블로킹시스템, 아이스포인트공법 등을 내세워오던 중, 이러한 회사의 이야기와 더불어 소비자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며 “이에 ‘신선한 맥주에는 신선이 살고 있다’라는 전설을 만들고 영화 <호빗>의 개봉에 맞춰 간달프 느낌의 신선을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주류 회사이다보니 경품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어 아쉽지만, 신선을 내세워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전개하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많은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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