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임원인사…전무·상무 총 4명 승진
제일기획 임원인사…전무·상무 총 4명 승진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8.12.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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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과 창출 및 잠재력 보유한 차세대 리더 확보에 역점

[더피알=조성미 기자] 제일기획이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10일자로 단행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글로벌 톱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로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비즈니스 확대 등을 리드할 경영진을 두텁게 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미래 성장 분야에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젊고 역량 있는 기대주들을 차세대 리더군인 전무로 승진시킨다고 덧붙였다.

김태해 전무와 정홍구 전무.
김태해 전무와 정홍구 전무.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우선 김태해 전무는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장으로서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사업 역량 강화 등 회사의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와 비즈니스 성장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경영관리 전문가인 정홍구 전무는 구주와 중동, CIS 등에서의 풍부한 해외 비즈니스 현장 경험과 관리 분야 전문성을 통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의 내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무 상무와 정의선 상무.
이상무 상무와 정의선 상무.

인사 전문가인 이상무 상무는 영역별 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는 등 인적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의선 상무는 광고 기획 전문가로 삼성전자 갤럭시 S, 노트 시리즈 등 스마트폰 플래그십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기획을 통해 비즈니스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정 상무의 승진으로 제일기획은 광고 제작, 국내 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을 배출함으로써 조직 내 다양성 제고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2019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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