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현대카드 뉴스룸, 이제 외신홍보도 ‘다이렉트’

기자 대상 플랫폼 개설, 외신 관심 있을 내용 선별 제공

  • 기사입력 2019.07.03 17:40
  • 최종수정 2020.12.29 21:04
  • 기자명 안선혜 기자
현대카드 뉴스룸이 2일 글로벌 탭을 오픈, 구독 대상을 해외 매체로 확장한다.
현대카드 뉴스룸이 2일 글로벌 탭을 오픈, 구독 대상을 해외 매체로 확장한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기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이 오픈 1주년을 맞아 글로벌로 홍보 영역을 확장한다.

뉴스룸에 글로벌 탭을 신설하고 영문 버전 콘텐츠도 선보이는 것. 해외언론으로까지 대상을 확장하는 것으로, 지난 2일 뉴스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 뉴스룸을 오픈해서 1년 간 운영해보니 기자들도 좋아하고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외신에서도 일부 요청이 있어 검토하다 이번에 정식으로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7월 일반 대중이 아닌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현대카드도 ‘뉴스룸’ 열었다

현재 기자들에게 송출하는 보도자료도 현대카드 뉴스룸 링크로 전달하고 있다. 너댓줄로 요약한 내용을 메일에 담고 상세한 내용은 뉴스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단순 번역 작업이 아니라, 외신에서 궁금해할 내용을 선별하고 한국에 대한 정보도 담아야 한다”며 “지난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매체, 영자지 등 영문 기반 미디어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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