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CJ제일제당, 아이 입맛 사로잡는 '푸키루키' 브랜드로 키즈 식품 시장 진출

국내산 재료만 고집한 '푸키루키'... 안심하고 아이 식사 고민 해결
무항생제 한우 '한우사골곰탕'과 '유기농 쌀밥' 선보여

  • 기사입력 2025.11.13 11:55
  • 기자명 최진 기자

더피알=최진 기자|CJ제일제당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키즈 식픔 브랜드 '푸키루키'를 론칭하고 두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키즈 식픔 브랜드 '푸키루키'를 론칭하고 두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 ‘푸키’와 ‘루키’의 이름을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바다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식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CJ제일제당은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키즈 식품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 국물요리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과 즉석밥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이다.

사골곰탕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합작한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만을 사용했다. 또한 염분, 조미료, 첨가물을 없이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였다.

쌀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쌀과 물로만 지었다. 쌀에 유기농 천지 향미를 배합해 구수한 밥 내음도 살렸다. 해당 제품은 130g 소용량으로 출시돼 식사량이 적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푸키루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는 17일부터 한 달간 리뷰 이벤트를, CJ더마켓에서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연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 ‘푸키’와 ‘루키’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푸키루키 브랜드에는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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