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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리포트②] 브랜드 콘텐츠 톱100
[페이스북 마케팅 리포트②] 브랜드 콘텐츠 톱100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6.05.26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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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재미, 생활정보, 성공적

페이스북 빠진 마케팅PR은 떠올리기 어려운 시대다. 콘텐츠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디지털 격변기 속에서 페이지들 간 부침은 심화되고 있다. <더피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엑스코리아의 페이지 방문자 행동 분석 서비스 ‘빅풋’의 PIS(Post Interaction Score)를 기준으로 2016년 기업, 언론사, 공공기관 페이지 성적표(2016.01.01~2016.04.17)를 매겨봤다.

①기업·브랜드 페이지 운영 현황
②기업·브랜드 인기 콘텐츠 톱100
③언론사 페이지 운영 현황
④언론사 인기 콘텐츠 톱100
⑤공공기관·부처 및 지자체 페이지 운영 현황
⑥공공 페이지 담당자 미니 인터뷰 (*누적PIS 기준 상위권에 속한 곳 위주로 진행)

[더피알=이윤주 기자] 콘텐츠 마케팅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벌 기업이 합심해 농담을 던지고, 신기술을 이용한 영상이 폭발적 반응을 얻기도 한다. 정보성 콘텐츠는 스테디셀러다. 혼자 알기 아까운 정보를 주는 순간, 게시물은 친구태그(@)와 공유를 타고 퍼져나간다.

좋아요는 사진, 댓글·공유는 영상


최근 4개월간 페이스북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은 톱100 게시물을 빅풋PIS를 기준으로 분석, 지난해와 달라진 점을 살펴봤다. 자영업자와 단순 트렌드 정보 및 연예성 가십을 다루는 페이지는 제외했다.

인기 100개 게시물 중 상위 20개 브랜드에 속한 것은 72개다. 롯데듀티프리가 15개로 가장 많았고 11번가 10개, 에버랜드 5개, 배스킨라빈스·뷰티넘버원·마블·도미노피자·롯데월드 4개, G마켓· 디즈니코리아·맥도날드·티몬 3개, KFC·야놀자·올리브영 2개, 미샤‧어퓨·롯데리아·하이마트가 각 1개씩이다.

유형별 콘텐츠는 사진이 71개, 영상 28개, 링크 1개로 분류됐다. 링크를 제외한 게시물을 보면 평균 좋아요가 사진(1만9928개) > 영상(1만8126개) 순인데 반해, 평균 댓글수는 영상(4992개) > 사진(3547개)이고, 평균 공유건수는 영상(3442개) > 사진(2118개)으로 나타났다.

이중 영상 순위를 줄 세워보니 차례로 박보영, 김유정·류준열, 박보검이 참여한 광고가 상위를 차지했다. 스타마케팅이나 이벤트 게시물이 아닐 경우 이용자 호응도가 더 높았다는 지난해 결과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관련기사: ‘잘 먹히는’ 페이스북 콘텐츠 전술)

한편 인기 콘텐츠 중에선 금요일 게시물(21개)이 가장 많았다. 주중엔 화·수요일이 각각 15개로 가장 적었고, 주말은 토요일 10개, 일요일 2개였다.

낚여도 좋아 OO만 있다면

톱100 콘텐츠 중 가장 많은 호응도(PIS)를 보인 것은 4월 1일 만우절에 소비자를 ‘낚은’ 게시물이다. 11번가는 G마켓과 협업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G마켓과 연애 중’이라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라이벌 브랜드와의 흔치 않은 상황을 연출한 11번가는 가장 많은 좋아요(9만6824개)를 기록, 댓글수 역시 상위권에 올랐다.

같은 날 G마켓 역시 ‘11번가님과 열애 중’이라는 이미지를 선보였지만 이용자 응답률은 46위에 그쳤다. 좋아요(2만1834개)나 댓글(1922개), 공유(238건) 건수도 11번가와 비교해 크게 낮았다.

▲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브랜드 콘텐츠들. 출처=각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2위는 스타마케팅과 VR(가상현실)이 접목된 영상광고다. 배우 박보영이 등장해 옆에 있는 듯 생생하게 술을 마시는 경험을 제공한다. 마우스로 영상을 드래그해 360도로 돌려가는 재미를 주면서 비디오 유형 게시물 중 가장 많은 댓글(1만7342개)과 공유수(1만7270건)를 기록했다.

3위는 뷰티넘버원이 공유한 ‘배 아픈 부위별 내장 건강’을 보여주는 생활형 정보다. 총 게시물 중 가장 많은 공유수(3만2111개)를 기록하며 높은 바이럴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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