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공유가치창출 시대, ‘3WIN 마케팅’에 주목

펍23, 오는 20일 ‘제1회 공익 마케팅 컨퍼런스’ 개최

  • 기사입력 2016.10.18 16:07
  • 기자명 강미혜 기자

[더피알=강미혜 기자] 공익마케팅협동조합 펍23(PUB23)이 오는 20일 삼성동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제1회 공익 마케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기적인 마케팅은 끝났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품만 파는 기존 마케팅에서 탈피해 기업과 소비자, 사회 모두에 이익이 되는 ‘3WIN’의 개념을 소개한다. 박일준 이사장이 3WIN 이론을, 황인선 웃음고문이 전략을 각각 이야기한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s, CSV)을 놓고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박란희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편집장이 ‘더 나은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만난다.

또한 펍23 조합회사 대표들이 모두 참여하는 ‘공익마케팅 백문백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기업이 점점 더 이윤내기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CSV의 대안으로 3WIN 마케팅이 절실하다”며 “이제는 돈도 벌면서 좋은 일도 하는 공익마케팅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는 무료이며, 신청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 또는 공식 페이지(facebook.com/bePUB23)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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