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목적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라”
DSM “목적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라”
  • 박주범 (consulting@loud.re.kr)
  • 승인 2022.06.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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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범의 Global ESG]
과학으로 모두를 위한 더 밝은 삶 만드는 DSM (2)

[더피알=박주범] 기업의 목적은 물론 영리 추구이다. 그러나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기업 활동의 명분으로 삼는 것은 ESG 시대에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기업의 존재 이유를 정당화하려면 세상에 도움이 되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있으면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선한 활동을 통해 성공해야 한다(doing well by doing good).

먼저 읽을 기사 : 과학으로 모두를 위한 더 밝은 삶 만드는 DSM (1)

DSM은 실패한 세상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특히 건강, 영양, 재료에 대한 전문성을 감안할 때 가장 영향력이 큰 5가지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번 목표인 기아 종식(Zero Hunger), 3번 목표인 건강과 복리(Good Health and Well-being), 7번 목표인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Affordable and Clean Energy), 12번 목표인 책임 있는 소비 및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13번 목표인 기후 대응(Climate Action)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축 배출 메탄가스 최소화, 면역 체계 지원, 모유 올리고당(HMO), 식물성 대체 단백질 제품, 환자 건강 개선, 영양 및 건강, 식품 시스템의 변화, 영양실조 대처, 음식 손실 및 낭비 줄이기, 지속 가능한 단백질 공급, 비전염성 질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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