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김병주 기자 ｜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작품 접수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7일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 따르면 출품 대상은 2022년 10월 6일부터 2023년 9월 10일 사이에 진행된 광고(캠페인) 중 디지털(온라인)을 메인으로 진행된 광고(캠페인)이다.
출품 부문은 개인부문 2개(▲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올해의 유니콘 디지털 광고인)와 대부문 6개(▲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특별부문) 내에서 총 17개의 소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 신설한 ‘올해의 유니콘 디지털 광고인상’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 디지털 광고인을 시상하여 디지털 광고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검색광고의 경우 영세·중소·소액광고주부터 대형광고주까지 모두 참여 가능한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각 부문별 접수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광고 산업의 영역 확장을 반영하여 특별부문 내 공공분야의 접수 대상을 확대해 디지털 PR영역까지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그랑프리,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등으로 약 100여 편이다. 시상은 12월 14일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0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개편하여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