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네이버, 비영어권 위한 ‘AI주권 지킴이’라는 큰 그림 순항중
팀 네이버, 비영어권 위한 ‘AI주권 지킴이’라는 큰 그림 순항중
  • 김경탁 기자 (gimtak@the-pr.co.kr)
  • 승인 2023.12.07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사우디 DX사업 첫 현지 파트너 iot squared와 MOU
국가 DX 주축인 STC그룹과 국부펀드(PIF)의 조인트벤처회사
네이버클라우드-IoT2 MOU 체결식
네이버클라우드-IoT2 MOU 체결식

더피알=김경탁 기자 | 팀 네이버가 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iot squared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첫 번째 현지 파트너로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0월 경제사절단을 동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일정과 함께 수주가 성사된 이 사업은 대한민국 국가 전략산업이자 정부가 추진중인 민관 협업 플랫폼 모델인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의 수출 1호 프로젝트이다.

네이버 측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이끄는 주축인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공동설립한 조인트벤처 iot squared와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전환(D·X)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과 관련된 첫 업무협약인 이번 MOU를 계기로 네이버와 iot squared 양사는 IoT,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전반적인 최첨단 ICT 프로젝트에 대해 협업하고,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게 된다.

양사는 팀 네이버가 구축할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도시계획,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하고,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다각적으로 협력하며, 사우디 현지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새로운 활용 방안까지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대해 “기술 진보와 혁신의 가능성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 오트만 알다하시(Othman Aldahash) CEO는 “iot squared는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보다 차별화된 스마스티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라며, “양사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구축할 디지털 트윈이 파트너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오픈 플랫폼 형태로 구축될 예정인 만큼, iot sqaured와 같은 유수의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세계 3번째 출시라는 성과를 매개로 비영어권 국가들에게 ‘AI 주권’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 수출회사(AI주권 지킴이)로서의 역할이라는 큰 그림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추진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