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김경탁 기자 |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이 9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다시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해당 기관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한전산업 임직원을 포함해 한국유엔봉사단,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점심 급식 봉사에 나섰다. 특히 함흥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식사 이후 현장 정리와 설거지까지 직접 도맡아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함흥규 사장은 “나눔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재료 손질, 잡곡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한전산업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