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최현준 기자|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업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커뮤니크가 ‘AI 본부’를 신설하고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뮤니크는 AI 프런티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술 내재화와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본격 확대한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커뮤니크㈜(대표 신명)는 ‘AI 프런티어 기업’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AI 기술 기반 조직 구축과 전략 고도화를 위해 ‘AI 본부’를 신설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AI 기반 서비스 혁신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 분석, 정밀 타겟팅, 캠페인 실행 최적화 등을 통해 AI 프런티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커뮤니크는 사내 AI TF를 중심으로 실무 기반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 정기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과 사내 테스트를 통해 전 직원의 AI 기술 활용 역량을 증대해왔다.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실시간 고객 반응 분석 시스템, 광고 성과 분석 정밀화를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각화 시스템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크는 AICC(AI Contact Center) 리딩 기업 메타엠(MetaM)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신한은행·이디야커피·더바디샵·디웨더 등 주요 브랜드와 생성형 AI 캠페인을 통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AI 크리에이티브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AI 기반 마케팅 실행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커뮤니크㈜ 신명 대표는 “AI 선도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계와 영역을 넘어서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 성과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AI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크㈜는 종합 콘텐츠 리딩 그룹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퍼포먼스마케팅본부 증설·강화, 영상커뮤니케이션팀 확대개편, 촬영 전문 스튜디오를 확장했다.
또한 용산 사옥 1층에 위치한 ‘컴컴(Comm Comm) 베이커리카페’를 지난 2020년 리뉴얼 오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