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세상 밖에 나온 웰컴키트, 변신도 각양각색

언박싱으로 온오프-안팎에서 이색 회사PR
CI변경, 창립 10주년, 복지제도 증가 등 바뀌는 이유도 다양

  • 기사입력 2020.03.31 09:00
  • 최종수정 2020.03.31 09:21
  • 기자명 정수환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웰컴키트를 언박싱하는 크리에이터 풍월량. 트위치 캡처.
샌드박스네트워크 웰컴키트를 언박싱하는 크리에이터 풍월량. 트위치 캡처

[더피알=정수환 기자] 기업들이 신규 입사자의 적응을 돕는 ‘박싱’에 신경쓰고 있다.

실용 중심주의에서 최근엔 Z세대가 ‘플렉스’(돈이나 귀중품을 과시하는 문화)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웰컴키트가 업그레이드되는 추세다.  

그렇기에 신입용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굿즈라 해도 기업 내에서 회자되기엔 아까울 수 있다. SNS나 블로그에 웰컴키트를 받았다고 올리는 ‘자발적 피알러’가 간혹 있지만 파급력이 부족한 상황. 이에 기업들은 웰컴키트를 점점 세상 밖으로 내놓고 있다.

▷먼저 보면 좋은 기사: 입사했을 뿐인데 박스를 받아버렸다!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유튜브에 언박싱 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주로 신입사원들이 유튜브에 출연해 웰컴키트 속 물품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왜 필요한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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