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多] 힐링하기 좋은 계절
[광고多] 힐링하기 좋은 계절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22.04.0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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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트렌드보단 편안함 강조한 광고 선보여
다올금융그룹, 블랙&화이트의 강렬한 새출발 알리기

하루에도 수십번씩 리모콘을 돌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으려면 몇 번이나 광고를 집행해야 할까요? 더피알이 TNMS 광고조사채널을 통해 전국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된 TV광고 시청률 GRP를 기준으로 한 주간 눈에 띄는 광고 톱30을 살펴봅니다. GRP는 지상파·종편·PP 등의 방송채널 프로그램 시청률과 동일한 방식으로 집계됩니다.

[더피알=문용필 기자]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건 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왔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이름난 관광지를 찾는 것도 물론 좋은 선택이지만 복잡한 일상을 떠나 조용한 시골이나 산사에서 자신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하고자 하는 이들도 적지않을 터다.

의류브랜드 탑텐의 광고는 이러한 힐링 욕구와 맞아떨어진다. 모델 이나영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옥집 툇마루에서 책을 읽거나 느긋하게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입을수록 편안한’이라는 카피와 어우리진다. 트렌드를 강조하기 보다는 편안함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이는 색다른 의류광고. 한 주간 678회 집행돼 392.09GRP로 12위를 차지했다.

7위(737회 집행, 460.58GPR)에 오른 한화그룹은 우주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기업광고를 선보였다. 우주를 꿈꾸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모습을 감성적인 영상에 담아내고 이를 통해 독자적인 우주기술에 힘쓰고 있는 자사를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새 출발을 전하는 광고도 있었다. KTB금융에서 이름을 바꾼 다올금융그룹은 도시와 강렬한 흑백컬러를 조합한 기법으로 새로운 회사명을 알렸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광고다. 다올금융그룹의 광고는 집행횟수 566회, 340.08GRP로 20위를 기록했다.

명인제약 이가탄F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4월 첫째주에도 광고시청률 1위(1392회, 656.39GRP)를 지켰다. 2위는 가히(824회, 644.52GRP)가 차지했다.

광고주별 광고시청률 1위도 전주와 동일하게 삼성전자였다. 총 2098.05GRP를 달성했는데 브랜드별 시청률 순위에는 갤럭시S22(8위)와 네오QLED TV(15위), 비스포크 인피니티라인(19위)이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TV광고 시청률 톱30 (3.28~4.3)

순위 브랜드 GRP 횟수
1 명인 이가탄F 656.39 1392
2 가히 644.52 824
3 맥도날드 632.64 2224
4 마켓컬리 623.54 1433
5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 553.74 1286
6 메디큐브 에이지알 488.75 663
7 한화그룹 PR 460.58 737
8 삼성 갤럭시 S22 459.83 875
9 뉴볼보 C40 리차지 453.39 605
10 인사돌 플러스 431.12 954
11 대명 소노시즌 422.61 1291
12 탑텐 392.09 678
13 가히-가상 380.36 44
14 요기요 347.34 2293
15 삼성 네오 QLED 8K TV 361.70 1049
16 테라 354.36 1440
17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352.92 884
18 다방 350.35 870
19 삼성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350.11 628
20 다올금융그룹 340.08 566
21 에어데이즈 마스크 339.98 948
22 아이더 퀀텀 네오 하이크 332.37 1278
23 MG새마을금고 322.18 1067
24 LG PC 그램 321.90 554
25 XM3 320.54 649
26 한국알콘 315.44 483
27 아이폰13 프로 312.42 1099
28 명인 메이킨큐 299.94 782
29 리쥬란 297.60 832
30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 284.97 2203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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