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매조미디어 새 대표에 애드테크 전문가 김승현 본부장

지난해 입사해 CJ ENM과 메조미디어의 디지털솔루션본부장 겸임

  • 기사입력 2023.01.13 14:50
  • 기자명 김경탁 기자

더피알타임스=김경탁 기자

국내 최대 콘텐츠 사업자이자 문화산업계 독보적 1위 기업인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매조미디어 (MezzoMedia)의 신임 대표이사로 애드테크 전문가인 김승현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이 선임됐다.

13일 매조미디어에 따르면 김승현 신임 대표는 지난해 CJ ENM의 엔터부문으로 영입된 후 그동안 CJ ENM과 매조미디어의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을 겸임하면서 그룹 내 광고 솔루션 및 플랫폼 성장 전략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앞장서왔다.

김승현 매조미디어 대표
김승현 매조미디어 대표

CJ 입사 전까지 그는 야후코리아, 크리테오 코리아를 거쳐 글로벌 애드테크 에이전시 ‘마토미 미디어 그룹(Matomy Media Group)’과 전 세계 DSP 플랫폼 시장 선도업체인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들과 애드테크 에이전시 기업을 거쳐온 광고 플랫폼 및 애드테크에 능통한 사업전략 전문가 김승현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메조미디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디지털 광고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 전반 혁신 및 수익 및 전략 가치 재정립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초 미디어렙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인력과 다양한 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며, 미디어렙 기업을 넘어 데이터와 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향후 모기업인 CJ ENM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관련 전방위 역량 및 운영체계를 효율화하고 데이터와 애드테크의 고도화를 통해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1999년 창립된 대한민국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Media Representative) 기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판매 대행 ▲통합 미디어 광고 ▲자체 보유 애드테크(AD-Tech) ▲디지털 광고 통합 솔루션 등의 디지털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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