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고객이 ‘스스로 걸어 들어오는’ 콘텐츠 글쓰기 3단계 전략

어센트코리아, 블로그 운영 기업이나 D2C 전략 브랜드 대상 노하우 공개
고객의 검색 의도를 분석해 콘텐츠로 먼저 답해주는 ‘인텐트 마케팅’ 소개

  • 기사입력 2024.06.26 10:29
  • 최종수정 2024.06.26 13:33
  • 기자명 김민지 기자

더피알=김민지 기자 |마케팅 테크 기업 어센트코리아(대표 박세용)가 검색엔진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26일 발표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노출이 쉽게 될 수 있는 콘텐츠 SEO(검색엔진최적화) 글쓰기 3단계 방법으로, 지난 20일 온라인 세미나 ‘리마 라이브’를 통해 제시했던 내용이다.

어센트코리아는 콘텐츠 SEO 글쓰기 3단계를 ‘주제선정’, ‘콘텐츠 구조잡기’, ‘테크니컬 규칙을 지켜서 글쓰기’로 나누었다.

콘텐츠 SEO 글쓰기 3단계 중 첫 번째 단계인 ‘주제선정’에서는 고객의 검색 인텐트(의도)를 기반으로 토픽과 키워드를 선정해야 한다.

검색 의도는 상세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정보형’, 장소나 웹사이트로 이동하려는 ‘이동형’,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상업적 정보를 탐색하는 ‘상업형’, 구매를 염두해두고 조건과 시기를 탐색하는 ‘거래형’ 이상 4가지 의도(인텐트)로 구분된다. 검색 의도별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필터는 어센트코리아의 검색 데이터 플랫폼 ‘리스닝마인드 허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콘텐츠 구조잡기’다. 우선 해당 키워드의 검색 결과 1페이지에 노출된 제목의 패턴을 분석한다. 이어 고객들의 어떤 주제를 함께 알고 싶은지 연관 검색어를 확인하고 해당 콘텐츠 내에 소주제를 확인한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고객의 검색 경로를 보여주는 ‘패스 파인더’ 기능을 제공하므로 검색 경로를 확인하며 글의 구조를 짤 수 있다.

세 번째 단계 ‘테크니컬 규칙을 지켜서 글쓰기’는 테크니컬 SEO 규칙에 맞춰 콘텐츠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앞서 두 단계에서 고객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글의 구조를 만들었다면,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글을 작성해야 한다.

테크니컬 규칙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 웨비나에서는 ‘타이틀 태그’, ‘메타 디스크립션’, ‘H Tag’, ‘Image alt text’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을 소개됐다.

어센트코리아 온라인 세미나 ‘리마 라이브’에서 진행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 발표. 사진=어센트코리아 제공
어센트코리아 온라인 세미나 ‘리마 라이브’에서 진행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 발표. 사진=어센트코리아 제공

한편 리마 라이브는 매주 검색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활용해 유통, 커머스, 뷰티 등 여러 산업 군의 데이터 인사이트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웨비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어센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