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매거진

동서식품, ‘생활 속 브랜드’ 확장...공감·경험 강화

한정판 ‘컬러 오브 맥심’과 ‘카누 캡슐 테일러’로 전 세대 공략
김장 나눔 통한 따뜻한 브랜드 감성 전해 ‘생활 속 공감’ 실천

  • 기사입력 2025.10.29 15:41
  • 최종수정 2025.10.29 15:42
  • 기자명 최현준 기자

더피알=최현준 기자|동서식품이 소비자의 일상 속 체험 경험을 통해 커피를 매개로 한 공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정판 ‘컬러 오브 맥심’ 패키지와 체험형 공간 ‘카누 캡슐 테일러’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김장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생활 속 식품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컬러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컬러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동서식품 

'컬러 오브 맥심' 한정판 패키지 선봬...친숙한 브랜드 색깔 담아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컬러를 담은 '컬러 오브 맥심'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컬러 오브 맥심'은 타월, 슬리퍼, 양말, 의자양말, 컵 등 일상에서 친숙한 아이템에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맥심의 감성을 입혀 맥심 브랜드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MZ세대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컬러 오브 맥심'은 타 브랜드나 캐릭터와 협업이 아닌,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의 상징인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의 주황 등 주요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컬러 오브 맥심'은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등 총 4종의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컬러 오브 맥심'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익숙한 아이템에 맥심만의 색깔을 담아 새로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맥심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공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들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동서식품 
모델들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동서식품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 열어...취향에 맞는 캡슐커피 체험형 매장 마련

동서식품이 소비자마다 자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31종의 다채로운 캡슐을 선보이고, 이색적인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다른 기기 호환 캡슐 등 카누 캡슐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이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각자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 취향을 확인한 후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원하는 캡슐을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의 커피 제조 기술력과 비법을 담아 200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다. 13종의 전용 캡슐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사용해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로스팅 강도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해 최적의 아메리카노 맛과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김장 봉사활동으로 따듯한 나눔 전해

동서식품은 전날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은정 동서식품 사원은 "정성껏 만든 김치로 주위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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